표일병 실종 사망.. 강릉무장공비 침투(2)
강릉 무장공비 침투로 온 나라를 뒤덮었던 1996년 가을, 강원도 강릉의 산속에서 한 젊은 병사가 증발하듯 사라졌습니다. 군은 그를 ‘비겁한 탈영병’이라 낙인찍었고, 유가족은 아들을 잃은 슬픔 속에 ‘죄인’이 되어 숨죽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라진 자리에는 우리가 차마 상상하지 못한 잔혹한 진실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국가가 외면했던 한 병사의 마지막 행적, 그 서늘한 기록을 지금부터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