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일병 실종 사망.. 강릉무장공비 침투(2)

육군 제2사단 공병대 소속 표종욱 일병의 시신이 실종 16일만인 오늘 무장공비에 의해서 살해

강릉 무장공비 침투로 온 나라를 뒤덮었던 1996년 가을, 강원도 강릉의 산속에서 한 젊은 병사가 증발하듯 사라졌습니다. 군은 그를 ‘비겁한 탈영병’이라 낙인찍었고, 유가족은 아들을 잃은 슬픔 속에 ‘죄인’이 되어 숨죽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라진 자리에는 우리가 차마 상상하지 못한 잔혹한 진실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국가가 외면했던 한 병사의 마지막 행적, 그 서늘한 기록을 지금부터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 더 읽기

강릉무장공비 침투 사건

1996년 9월, 북한의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국 소속 상어급 잠수함이 정찰 공작활동 및 김영삼 대통령 암살을 위해 강원도 강릉시 동해안 일대에 침투

안녕하세요. 군대라는 곳, 참 묘하죠? 높은 철책과 삼엄한 경계 속에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할 것 같지만, 때로는 그 철책이 안의 사람을 가두는 거대한 감옥이 되기도 하니까요.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칠흑 같은 바다를 건너온 26명의 자객. 그들이 남긴 60일간의 피비린내 나는 흔적과 여전히 풀리지 않은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칩니다. 이 글은 당시 국방부 발표 … 더 읽기